
David Hockney British, 1937 'Untitled', Produced in 2020 Offset Lithograph Prints & Graphic Art 26cm x 35cm 백두산 박봉우 높고 넓은 또 슬기로운 백두산에 우리를 올라가게 하라 무궁화도 진달래도 백의(白衣)에 물들게 하라 서럽고 서러운 분단의 역사 우리 모두를 백두산에 올라가게 하라 오로지 한 줄기 빛 우리의 백두산이여 사랑이 넘쳐라 온 산천에 해가 솟는다 우리만의 해가 솟는다 우리가 가는 백두산 가는 길은 험난한 길 쑥잎을 쑥잎을 먹으며 한 마리 곰으로 태어난 우리 겨레여 □ 김재홍 문학평론가 감상 분단 극복과 통일의 염원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
좋은 시 읽기
2024. 12. 24.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