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 이장욱」, 모든 것은 이미 배달되었다. 그것이 늙은 우편배달부들의 결론, 당신이 입을 벌려 말하기 전에 내가 모든 말을 들었던 것과 같이 같은 계절이 된 식물들 외로운 지폐를 세는 은행원들
한 성 훈 Han Seunghun b.1982. Piece of Mind 2022 oil on canvas Painting 60.6×60.6cm 우편 이장욱 모든 것은 이미 배달되었다. 그것이 늙은 우편배달부들의 결론, 당신이 입을 벌려 말하기 전에 내가 모든 말을 들었던 것과 같이 같은 계절이 된 식물들 외로운 지폐를 세는 은행원들 먼 고백에 중독된 여인들 그순간 누가 구름의 초인종을 눌렀다. 뜨거운 손과 발을 배달하고 있다. 우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있는 바로 그 계절로 단 하나의 답장이 도착할 것이다. 조금 더 잔인한 방식으로 ※출처:《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문학과지성사, 2016. 영원이 아니라서 ..
좋은 시 읽기
2024. 9. 15. 09:4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즐거운 소라게
- 카페
- 잠잠해졌다
- 아침
-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 바다
- 독서
- 밥
- 얼근한
- 아름다운 시
- 좋은 시
- 유령들 이현승
- 눈
- 사람이 죽으면
- 사랑
- 우편 이장욱
- 고둥껍질
- 시골
- 이장욱 시인
- 이성미 시인
- 독서모임
- 매션임파서블
- 명시감상
- 명시 감상
- 하얀 별
- 북관 백석
- 나무
- 내 다리 내놔
- 채갈피
- 북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