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까닭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한스 토마 Hans Thoma German, 1839-1924 Die Quelle (The Spring) 1895 사랑하는 까닭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루어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출처:《님의 침묵》, 초판19..
좋은 시 읽기
2024. 9. 10. 23:1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북관 백석
- 고둥껍질
- 우편 이장욱
- 하얀 별
- 명시감상
- 아침
- 잠잠해졌다
- 좋은 시
- 즐거운 소라게
- 나무
- 아름다운 시
- 눈
- 카페
- 이성미 시인
- 독서모임
- 사람이 죽으면
- 독서
- 시골
- 유령들 이현승
-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 사랑
- 내 다리 내놔
- 매션임파서블
- 바다
- 밥
- 명시 감상
- 이장욱 시인
- 채갈피
- 북관
- 얼근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